연합감리교회는 “세계화, 실향, 경제적 부족, 박해, 기후 변화 및 기타 이유”(연합감리교회 결의문 2020/2024, 4271)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들의 편에 서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의 편에 서는 것 이상으로 그들을 섬기고 그들을 옹호한다.
우리의 사회원칙: 이민자, 이주민과 난민
“우리는 실향민과 무국적자를 포함한 이주민, 이민자, 난민의 존엄성, 가치, 권리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 세계가 계속되는 전쟁 및 기타 적대 행위, 외국의 개입, 광범위한 기근과 기아, 지구 온난화 및 기후 변화, 국민을 적절히 보호하고 돌보지 못하는 국가의 실패 등의 요인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실향과 관련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우리는 난민들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지위 때문에 보호와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착취와 폭력, 학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연합감리교회가 이주민, 난민, 이민자들을 교회로 환영하고 제한적이고 종종 오래 걸리는 이민 정책을 알아보는 데 도움을 주고 식량, 주택, 교육, 고용 및 기타 종류의 지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구체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이주자, 이민자 또는 난민이라는 신분을 이유로 난민 개인과 가족을 범죄화하거나 비인간화하거나 처벌하려는 모든 법과 정책에 반대한다. 또한, 우리는 난민을 구금하고 비인도적이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가두려는 시도를 규탄한다. 우리는 가족, 특히 부모와 미성년 자녀의 분리를 요구하는 정책에 반대하며 이러한 목적을 위한 영리 목적의 구금 시설의 존재에 반대한다.”
- 연합감리교회 장정 2024/2024, ¶ 163
연합감리교회가 미국에서 참여할 방법들
총회결의문집은 “미국 이민자 환영” 섹션(4271)에서 “이 나라에 온 이민자들을 환영하지 않고 가족이 헤어지고 개인의 자유가 무시되고 의회와 언론이 미국 내 이민자 공동체를 악마화하는 동안 침묵으로 방관하는 것은 죄에 공모하는 것이다...”라고 명시한다.
“연합감리교회는 국적이나 법적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가치와 존엄성, 고유한 가치와 권리를 인정한다. 미국 전역의 연합감리교회는 지역 사회에서 이민자들과 관계를 개선하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미국에서의 그들의 존재를 축하하며, 이민자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기여하는 것을 인정하고 감사할 것을 촉구한다.”
다음은 몇 가지 실천 항목을 발췌한 것입니다:
- 미국 내 모든 이주민의 시민권과 인권을 옹호하는 법안을 지지한다.
- 이주민 공동체를 위한 사역의 하나로 영어 수업을 시작하라.
- 이주민에 대한 외국인 혐오, 인종 차별, 폭력적인 반응의 증가를 비난하고 반대한다.
- 교회에 새로 찾아오는 이민자들을 환영한다.
-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장벽을 세우는 것에 반대한다.
- 미국 정부에 모든 체포, 구금 및 추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 난민과 새로 도착한 이주민들에게 목회적 돌봄과 위기 중재를 제공한다.
- 시민 및 법률 단체와 협력하여 이주민 공동체에 지원한다.
- 기도로서 서류 미비 이민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로 선택한 교회에 지원한다.
- 연합감리교회 이민대책특별위원회의 사역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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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가 세계적 이주 사역에 참여할 방법
연합감리교회는 전 세계의 이주민과 이민자들을 돕고 있다. 총회결의문집은 또한 “세계 이주와 정의의 추구” 섹션(4273)에서 “정의 추구하는 요인으로서 세계적 이주는 비전, 사명, 사역에 있어서 세계적인 교단으로서 연합감리교회의 주요 우선순위이다...”라고 말한다.
“기독교인들은 부족이나 국가의 관점에서 이주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환영의 신앙 공동체, 가난한 자, 노숙자, 억압받는 자에 대한 환대를 가르치고 기대하는 공동체 안에서 접근한다...”
“연합감리교회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 특히 가난한 자, 노숙자, 학대받는 자들에 대한 책임에 대해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가난하고 버림받은 자들에 대한 존 웨슬리의 관심은 자선 활동을 넘어서는 지속적인 것이었다. 그는 존엄한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정의로운 시스템을 위해 노력했다.”
다음은 이 일에 헌신할 방법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연회와 지역 교회 사역을 포함하여 난민, 망명자, 이주민을 위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한다.
- 이주 문제에 대한 강력하고 조율된 옹호에 참여한다.
- 세계 선교 파트너와 협력하여 개인과 가족이 출신 국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교회 교인과 지역사회에 이주의 원인과 현실에 대해 교육한다.
- 다양한 인종, 민족, 종교, 문화 간의 가교 구실을 한다.
- 이주민 교회를 강화하거나 기존 교회로 통합한다.
- 가혹한 이민법으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공동체에 지원한다.
- 모든 지역 연합감리교회에서 안식처의 권리를 인정한다.
우리의 최신 총회결의문집
2020/2024 총회는 “이민에 관한”(4275) 결의안을 채택했다. 여기에서 전체 내용을 읽어볼 수 있다:
총회결의문집의 목적
2020/2024 총회결의문집은 연합감리교회 총회가 채택한 모든 현재 및 공식적 사회 정책과 기타 결의문을 한 권에 모아 놓은 책이다. 이 결의문들은 다음과 같다:
- 약 200개 주제에 대한 연합감리교회의 모든 사역과 사역을 안내하는 공식 정책 선언문;
- 사람들과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에 관한 연합감리교회의 교육 자료;
- 연합감리교회 교인들과 단체들이 성경의 생생한 신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와 모델;
- 현재 사회 문제에 대한 연합감리교회의 관심사에 대한 공개 성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료...
교단의 정책이 여러분에게 더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어쩌면 여러분은 교단의 입장에 동의할 수도 있다. 반면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여러분은 직장, 가정, 가족생활 또는 돈과 다른 자원의 사용과 관련하여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이 결의문의 일부 내용을 신앙의 지침으로 삼을 수도 있다.
- 2020/2024년 총회결의문집에 제공된 ‘사용자 지침’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성경은 “주 너희의 하나님은 ...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들에게 음식과 의복을 주신다”고 선언하고 있다. 너희는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였으므로 나그네를 사랑하라(신명기 10:17-19)고 선언하고 있으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그네를 환대하는 것을 포함하여 ‘지극히 작은 자’를 돌볼 때 자신을 환대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마태복음 25:31-40);
연합감리교회 사회원칙은 “정부가 무슨 목적으로든 사람들을 학대하거나 고문하며, 잔인하고 비인도적이며 품위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대우하거나 처벌하는 일은 기독교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것이며, 이러한 일들은 언제 어디서 일어나든지 간에 그리스도인들과 기독교는 이를 정죄하고 또한 반대하여야 할 것이다”(장정, 2016, ¶ 164A, 138페이지)고 명시하고 있다;
연합감리교회 사회원칙은 또한 “교회로서 우리는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교제인 세계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헌신한다. 우리는 인류를 분열시키고 세계 공동체의 성장을 위협하는 모든 문제에 대하여 복음의 뜻을 찾아 헌신하기를 다짐한다.” 장정, 2016, ¶ 165, 143쪽;
연합감리교회 사회원칙은 또한 “우리는 세계를 우리의 교구로 보는 역사적 관심사를 다시 천명하며, 모든 인류가 세계 공동체의 참된 일원이 되기를 추구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장정, 2016, ¶ 165D, 144쪽;
연합감리교회 사회원칙은 또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출신 국가와 관계없이 하나님 가족의 일원임을 인정하여, 이를 포용하며 강조한다... 우리는 교회와 사회가 이민자들의 은사와 공헌과 노고를 인정하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공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기를 촉구한다. 우리는 가족들을 분리하는 이민 정책을 배격하며 어린이들을 가족들과 함께 수용소에 감금하는 일도 반대하며, 개체교회가 이민 가정들을 위하여 사역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장정, 2016, ¶ 162H, 122~123쪽;
이웃을 위한 정의(JFON)는 미국 내 이민자들을 위한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전국적인 연합감리교회 단체이다. 데저트사우스웨스트연회의 애리조나 이웃을 위한 정의는 이민자 형제자매들을 하나님의 동료 자녀이자 우리 연회의 이웃으로 환영한다.
애리조나의 이웃을 위한 정의는 (미국에) 들어오는 이민자들을 감금하는 것에 반대한다. 우리는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보석금을 내고, 대책 회의를 요청하고, 구금 상태에서 사건의 해결/결정을 기다릴 기회를 포함한 적법 절차상의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연합감리교회 총회는 사회부가 적절한 미국 정부 기관에 연락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할 것을 결의한다:
미국에서 가족과 헤어진 모든 어린이가 가능한 한 빨리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 정부 기관은 망명을 원하는 개인과 가족에 대한 구금을 중단하고, 현재 구금된 사람들과 망명자로서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정당한 절차를 제공할 것을 요구한다;
이민자들이 구금된 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이민자들이 단식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설을 먼저 점검한다.
위에서 언급한 원칙과 우선순위를 반영한 포괄적인 이민 개혁을 위한 법안이 가능한 한 빨리 통과시킬 것을 요구한다.
로라 뷰캐넌은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의 UMC.org에서 일하고 있다. 이메일로 연락할 수 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