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기가 넘도록 미국인들은 9월 첫째 월요일을 노동자의 날로 기념해 왔다. 19세기 후반 옹호자들은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연방 공휴일을 제정할 것을 제안해 왔다. 연합감리교회는 미국에서 노동 운동이 시작된 이래로 계속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근로 조건과 모든 곳의 노동자들을 지지하고 있다.
노동절 주말은 교회가 지역 사회의 노동자들을 기리는 시간이어야 한다. 다음은 여러분의 교회에서 노동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다.
예배 중에 노동자들을 기념하라.
예배 중에 교인 중 노동자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라. 제자사역부는 성찬식과 특별 축복 기도를 포함하여 노동절에 사용할 수 있는 예배 자료를 제공한다. 텍사스주 엘패소에 있는 성마가연합감리교회에서는 설로 위드(Thurlow Weed)의 “노동절 찬송가”, “아버지이자 생명을 주는 자” 또는 “빵과 장미”와 같은 노동을 주제로 한 찬송이나 성가를 연주한다. 목사나 예배 인도자가 시간제 노동자와 현재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워 모든 형태의 노동을 포함하고 기념하는 예배를 만들 수 있다. 지역사회의 근로 종사자들이 참여하도록 미리 예배를 홍보하라.
교회의 사역을 풍요롭게 하는 교회 사역자들을 기념하라
많은 교회에는 필수적인 사역을 감당하지만, 종종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관리인, 사무실 직원, 주방 직원 또는 다른 여러 직원이있다. 노동절 주말을 이용해서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역의 동역자로 감사하라. 목사나 예배 인도자는 예배 중에 그들의 이름을 불러서 교인들에게 알리고, 선물을 함으로써 감사를 표하거나 점심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노동절에 교회는 사무실을 쉬는 날로 해서 이들이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라.
지역사회 축하 행사 개최하라
노동절 주말은 축하와 기쁨의 시간이다. 교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소풍, 가을 축제 또는 기타 친교 행사를 주최할 수 있다. 또는 교회는 퍼레이드나 축제와 같은 기존 노동절 지역 행사를 지원할 수도 있다. 교회가 어떤 재미있는 활동을 주최하거나 지원하든지, 휴일을 즐겨야 할 교회 유급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휴일의 정신을 지켜야 한다. 행사가 끝난후 교회 직원에게 설치, 관리, 청소를 요청하는 대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교회에서 모집하라.
교회가 노동자를 도울 방법에 대해 교인들을 교육하라.
노동절 주말을 이용해 미국 노동 운동의 역사와 노동자 권리를 지지하는 교회의 역할에 대해 교인들에게 가르친다. 예배, 주일학교 또는 소셜 미디어에서 노동자의 권리에 관한 사회 신조 및 기타 교단 성명에 대한 정보와 비디오를 공유하라.
옹호 활동에 대한 지원 및 참여
연합감리교회는 노동자의 공정하고 공평한 대우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일부 교회에서는 최저 생활 임금과 노동조합의 권리를 지지함으로써 그러한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교회 교인들에게 도울 수 있는 지역 노동자가 있을 수도 있다. 총회사회부에는 최저 생활 임금과 근로자 정의에 관한 신앙과 사실 카드가 있으며, 교회가 이러한 중요한 일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담고 있다. 교회는 또한 노조 대표나 노동자 옹호자를 초대하여 교인에게 들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관련된 예배 자료
교육 자료
기타 자료들
필립 J. 브룩스(Philip J. Brooks)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지도자 커뮤니케이션 팀의 콘텐츠 및 작가 개발자이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