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비지니스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모든 대학생 가운데 약 55%가 대학교 등록금 때문에 고민하며, 약 51%가 중퇴를 한다고 한다. 주립대학의 경우, 대학이 속한 주에서 태어난 학생은 1년에 약 2만 5천 불, 다른 주에서 온 학생들은 약 4만 불의 등록금을 내야 한다. 학생들이나 부모가 감당하기에 등록금은 큰돈이기에 대학생들은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업을 하고, 대학교를 마친 뒤, 대출금을 갚아 간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러한 학자금 대출은 약 1.6 조 달러에 달하며, 학자금 대출은 미국에서 주택 융자 대출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2의 대출금이라고 한다.
이러한 통계는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시민권을 가진 학생들의 이야기이며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유학을 온 학생들에게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특히 신학을 공부하는 한인과 아시아 학생들에게는 신학교에서는 입학 허가를 주면서 아예 1년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재정을 증명을 요구하고 있다. 신학교의 일 년 등록금과 생활비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만 5천에서 5만 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회자나 선교사의 소명을 받아 미래 교회의 지도자들이 될 신학대학원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연합감리교회는 매년 11월 4째 주일을 학생 주일로 제정하여 특별 헌금을 드리고, 그 헌금을 통해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특별헌금은 간호대학이나 교육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된다. 이뿐 아니라, 이 특별 헌금은 연합감리교회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자금 융자로도 쓰인다.
1866년 우리 신앙의 조상들이 장래가 촉망되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고등교육을 받아서 목회자 혹은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결의하에 연합감리교회 학생주일을 시작되었다. 지난 155년 동안 한인을 비롯한 수많은 목회자 후보자들과 연합감리교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대학교와 신학교를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이나 지원이 없어서 학교에 갈 수 없는 연합감리교회 신학생과 청년들이 여러분의 연합감리교회 학생주일 헌금으로 학업을 해나갈 수 있다. 2019년에는 약 37만 달러가 헌금이 되어, 70개 이상의 다른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또한 2020년 11월 29일 주일에 여러분의 교회에서 연합감리교회 학생주일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았다. 이 자료들은 특별 헌금 전 간증으로부터 설교 준비 자료, 주보 삽입지, 소셜 미디아에 게시할 자료까지 포함된다.
비록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가 혼자서 혹은 한 교회가 할 수 없는 것을 우리가 모두 함께 참여함으로써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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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자료
설교 준비 자료 Sermon Starter |
헌금 전 간증 Offering Talk |
예배 자료 Liturgy |
주보 속지 Bulletin Insert |
11X17 포스터 2020 11x17 Poster |
어린이 자료( 영어)
연합감리교회 학생주일 주일학교 주보 1 |
연합감리교회 학생주일 주일학교 주보 2 |
연합감리교회 학생주일 어린이 프로그램 |
연합감리교회 학생주일 어린이 설교 |
소셜 미디어 이미지 자료(한국어 영어)
한국어 이미지
영어 이미지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