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목회

감리교 역사: 어머니날을 설립한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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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5월 두 번째 일요일인 어머니의 날(Mother's Day)에 미국인은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207억 달러를 지출한다고 한다. 

그 막대한 돈의 사용과 상업주의는 어머니의 날을 제일 처음 시작한 여성들이 원했던 모든 것과 정반대이다. 어머니의 사랑을 기념하는 날을 만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기 위해 노력한 감리교 모녀팀을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합감리교 여선교회 최고 책임자인 해리엇 올슨(Harriet Olson): “앤 자비스(Ann Jarvis)가 어머니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그리고 그녀의 딸이 그녀의 역할을 대신하려고 할 때, 그들은 어머니의 날을 인사말 적힌 카드나 꽃과 관련된 날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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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미국에서 어머니의 날을 시작한 감리교 여성들은 더 깊은 방식으로 어머니를 공경하기를 원했다.

연합감리교 여선교회 최고 책임자 해리엇 올슨: “그들은 어머니들이 한 일과 어머니들이 평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중요한 증언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앤 리브스 자비스(Ann Reeves Jarvis)는 1860년대에 고통받는 어머니들과 아이들을 돕기 위해 여성 클럽을 조직했다.

해리엇 올슨: “여성들은 그들이 보았던 사회적 어려움에 부응하기 위해 그들이 사는 지역에 다른 여성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앤(Ann)은 현재 웨스트 버지니아로 알려진 탄광 지역에 거주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여성과 어린이가 필요로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가 가장 직접적으로 돌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시대에 경제가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조지 연합감리교회의 역사회의 문서 보관 담당자, 도나 밀러(Donna Miller): “그녀는 어머니 클럽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열이 나는 아기를 위한 수분 공급과 위생 및 영양에 대해 어머니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남북전쟁이 일어났고, 그들은 그래프턴(Grafton) 바로 외곽에 야전 병원을 세웠습니다.”

앤은 군 병원에 간호사를 모집했고 전쟁이 끝난 후 화해를 촉진하기 위해 우정 클럽을 결성했다.

해리엇 올슨: “앤 자비스는 어머니와 여성, 특히 어머니들이 전쟁의 참화를 그들의 남편들과 아들들 속에서 보았기 때문에 그들의 목소리가 집중을 받고 또렷한 방식으로 전해져서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 어머니날의 기원입니다.”

신앙은 언제나 최우선이었다. 그녀가 나이가 들었을 때, 앤 자비스와 그녀의 딸 안나(Anna)는 필라델피아의 성조지 감리교회의 교인이 되었다.

도나 밀러: “안나는 여기 성조지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머니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인정받기 위해 기울인 노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와 이곳의 유명한 소매상인 존 워너메이커는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이 청원서에 서명하게 한 사람들입니다.”

앤 자비스는 어머니의 날이 공식적 기념일이 시작되기 전인 1905년에 사망했다. 그러나 그녀의 딸 안나(자녀를 가진 적이 없는)는 기념일의 목적에 충실했다. 그녀는 어머니의 날을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는 날, 값싼 카네이션(꽃잎이 어머니의 사랑처럼 꼭 붙어있는 꽃)을 보내는 날, 함께 교회를 방문하거나 참석하는 날로 마음 속에 그리었다. 그녀는 나중에 이 특별한 기념일이 너무 상업적으로 되었을 때 직설적인 비평가가 되었다.

도나 밀러: “그녀는 이날을 상업적으로 기념하게끔 만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홀마크 카드사(Hallmark)에 의견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카네이션 판매를 시작한 구세군에게 할 말이 많았습니다. 그녀가 카네이션을 어머니날의 상징으로 만들었을 때 그들은 싼 가격에 카네이션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것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가격은 한 개에 1달러 50센트, 2달러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홀마크 카드사에 대한 그녀의 지적은 훌륭했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어머니에 대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사기 위해, 여러분은 얼마나 게으를 수 있습니까? 1년 중 하루만 앉아서 어머니에 대해 어떻게 진심으로 생각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분노했습니다. 저는 그런 용기가 좋습니다. 그녀는 알수록 정말 흥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역사는 목회자만의 역사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아이들에게 그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교회를 이루는 것은 교인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앤과 안나의 이야기가 정말 훌륭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어머니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항상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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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5월, 애나 자비스는 웨스트버지니아주 그래프턴에 있는 안드레 감리교회에서 최초로 공식적인 어머니날 행사를 조직했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에 있는 워나메이커의 소매점들 중 한 곳에서도 어머니의 날 행사가 있었다.

현재 그래프턴에 위치한 안드레 감리교회 부지에 국제 어머니의 날 유적지가 있다. 이 건물은 연합감리교회의 유산을 기념하는 역사적 건물 중 하나이다. 1970년부터 미국 국가 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에 등재되었으며 1992년부터 국가 역사 유적지(National Historical Landmark)로 지정된 이 유적지는 “앤 마리아 리브스 자비스(Ann Maria Reeves Jarvis)와 안나(Anna)의 삶을 통해 실천된 어머니 날의 정신과 그들이 제정한 어머니의 날 제도를 교육으로 보존, 증진 및 발전하고자 한다.”

영문으로 읽고 보기(Read and watch in English)

이 비디오는 테네시주 내쉬빌에 있는 연합감리교 공보부에서 제작되었다.미디어 담당자는 조 아이비노(Joe Iovino)이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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