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와 백신 의무화에 관련한 상반된 논쟁을 인도하기
백신과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복잡하고 분열적인 문제를 헤쳐나가는 것은 이 전염병 동안 많은 목회자와교회들의 사역을 더욱 곤란하게 만든다. 루이스 센터의 덕 포우(Doug Powe)와 제시카 안슈츠(Jessica Anschutz)는 이러한 논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대사가 될 수 있는지가 핵심 질문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논쟁을 잘 이끌기 위한 4가지 전략을 소개한다.
미국이라는 모래사장을 반으로 나누는 선들을 끊임없이 긋고 있는 느낌이다. 그중 한 줄이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바이러스-19 백신 접종을 받는 것입니다. 언뜻 보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에 찬성하는 편과 마스크와 백신에 반대하는 편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현실은 더 복잡하고 전염병의 한가운데 이 복잡한 문제를 헤쳐나가는 것은 불안과 긴장을 계속 일으킨다. 일부는 남아있는 백신들이 응급 상황에서 미국 식품의약처의 완전한 승인으로 전환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백신에 대한 종교적 이유로 면제를 받으려 한다. 그러나 많은 교회가 물어야 할 진정한 질문은 “이런 논쟁 속에서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소명에 집중할 수 있을까?”이다.
진정한 질문은 이런 논쟁 속에서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소명에 집중할 수 있을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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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포용에 초점을 맞춘 명확한 방침을 개발하라.
각 교회는 마스크 및 백신 접종에 대한 명확한 방침을 세워야 한다. 교회의 방침은 국가, 주 및 지역의 규범을준수해야 한다. 핵심 질문은 어떻게 모두를 환영하며,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어떤 사람도 가려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각 교회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부르심을 받은 독특한 장소이다. 모든 사람이란 모래에 그려진 선의 양쪽 모두에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어떤 사람도 가려내지 않으면서 모든사람의 안전에 대한 약속을 의미한다. 함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마스크를착용해야 할 수 있다. 핵심은 교회 방침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이론적 근거, 즉 우리의 소명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로 가는 통로임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 목표는 모든 사람이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안전하게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양쪽에 있는 사람들은 불평할 수 있다.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을 벌 받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당한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님을 사람들에게 상기시켜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공동체라는 우리의 독특한 소명에 관련된 것이다.
대화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만들라.
대부분 가장 목소리가 큰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이 수렴되기를 갈망한다. 대화를 소셜 미디어에서 벗어나 직접 만나는 대화로 유도하라. 일대일 회의, 전화 대화, 소그룹 모임에서 양측이 이야기하고 고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라. 공개적이며 정직한대화, 감정을 공유하는 등의 적절한 것과 잘못된 정보 공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바꾸려 하는 등의 부적절한 것에 관한 명확한 경계를 설정한다. 대화 상대가 그들이 가정하는 것을 고심하도록 권장한다. 들은 것을 되새겨 보아야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질문을 하라. 우려와 두려움에 대해 경청하라. 반대하기보다는 배려, 연민, 관심으로 응답하라.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성내기도 더디 하도록(야고보서 1:19)” 권고한다.
공통점에 중점을 둔다.
설교와 강의에서 분열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공통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교인이 공유하는 가치와 도덕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들은 마스크와 백신 관련된 논쟁과 어떤 관련이 있나? 예를 들어, 교회의 세례 및 입교 서약 또는 그 사명과 비전은 코로나바이러스 프로토콜과 관련한 토론에 어떻게 정보를 제공하는가? 그 찬반의 논쟁 속에서 하나님은 교인들이 찬성하는자와 반대하는 자를 어떻게 대하라고 부르시는가? 감사하기, 기도, 하나님과 이웃, 원수에 대한 사랑처럼 하나님의 대사들에게힘을 주는 공유된 믿음의 실천을 기반으로 하라.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골로새서 1:10)는데,” 힘써야 한다.
침착하고 걱정하지 않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률과 마스크 및 백신 접종에 대한 긴장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목회자와 평신도를 포함한 교회 지도자들이 침착하고 불안해하지 않은 존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보다 찬성과 반대하는 사람들 모두에게귀 기울이고 관심을 두고 측은한 마음을 가지라. 불안해하지 않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교회 지도자들은 자기 관리, 기도, 영적 갱신, 동료 및 가족과의 시간, 휴식, 기분 전환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토론에 참여하려는 유혹을 피하고 대신 관심과 측은한 마음을가지는 데 집중하라.
명확한 방침을 세우고, 깊이 경청하며, 공유된 가치와 도덕을 활용하고, 침착하고 불안해하지 않은 지도자가 됨으로써 교회 지도자는 논쟁을 잘 이끌고 교인들이 하나님의 대사들로서 그 소명을 다하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이글은 루이스 리더십 센터에서 먼저 기제되었고, 그들의 허락하에 연합감리교회 자료에 게시하였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