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목회

Korean Elder Education(노인대학)

When some folks retire, they search out a good recliner, a pair of comfy slippers and a remote control. But as Reed Galin reports, a group of Korean immigrants in Georgia is tackling retirement by attending school and learning more about their adopted country.

어떤 이들은 은퇴 후 편안한 슬리퍼를 신고 TV 리모컨을 들고 푹신한 안락의자에 누워 시간을 보낸다. 반면, 리드 갈린의 보고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한인 이민자들 중에는 학교를 다니거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서 은퇴 후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는 이들도 있다.

SCRIPT:

(Locator: Duluth, Georgia)
장소: 조지아주의 덜루스

They don't jump and jostle their way onto the school bus. The driver never has to scold these students back into their seats - because, by the time you're 60 years past middle school, it's not the bus ride - it's the actual classes that are the fun part.

학교버스를 타기 위해 그들은 뛰거나 서로 밀치거나 하지 않는다. 버스 운전사도 이런 학생들에게 제자리로 가서 앉으라고 소리치지 않아도 된다. 중학교를 졸업한 지 거의 60년 이상이 지난 그들에게 있어 학교 버스를 타는 것은 실제 수업에서 얻는 즐거움이라고 말할 수 있다.

(singing)
노래를 부르며

At the United Methodist Korean Church of Atlanta, Yoohie Sohn (YOU-EE SAN) helped organize a school for immigrant seniors. He teaches the English class.

아틀란타한인교회의 손유의 장로는 노인대학을 세우는 일을 도왔고, 그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My favorite sport is baseball."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는 야구입니다."

And a little American culture along the way.
미국 문화에 대해서도 배운다.

"Who is your favorite singer?"
"어떤 가수를 제일 좋아하십니까?"

"Ray Charles!"
"레이 찰스입니다!"

Sohn was a successful engineer, now retired.
손 장로는 성공적인 엔지니어로 일하다 은퇴를 했다.

Yoohie Sohn/United Methodist Shalom School: "I make the curriculum myself. Think of average age of 70 or better. How could any existing commercial program off the shelf satisfy that kind of student's needs?"
손 장로: "커리큘럼은 제가 직접 만듭니다. 학생들의 평균 연령이 70 이상으로, 이들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업적인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가 있을까요?"

Nom Hyum Shin (NOM-HOOM SHIN) is familiar with the expression "you can't teach an old dog new tricks."
학생 중의 한 명인 신남현씨는 "늙은 개에게 새로운 재주를 가르치기 어렵다"는 표현을 자주 들어왔다.

(Interpreter's voice): "If the old dog has a mind to learn, she still can. Without school, I would stay home depressed and isolated."
(통역자): "만약 그 늙은 개가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아직도 가능합니다. 노인대학이 없었다면, 저는 집 안에서 홀로 우울증에 걸려 있었을 겁니다."

The day includes "recess" - senior style. Physical education is a critical part of this school. And, there is computer instruction.
노인들에게 맞추어 "쉬는 시간"도 있다. 체육 수업은 노인대학에서 아주 중요하다. 컴퓨터 교실도 있다.

Yoohie Sohn/United Methodist Shalom School: "These people, they need somebody to come to them and bring what&s left in their lives out so they can enjoy more."
손 장로: "이들에게는 누군가 다가와 아직도 그들에게 남아 있는 것들을 발견하여 즐거운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TAG: 

Mr. Sohn began by laying out the course work meticulously. But, a 91-year-old woman urged him to speed it up. He realized his students didn't have any time to waste waiting for him. He says there comes a point where, like the shoe company says, you just "do it."

손 장로는 이 일을 조금씩 진행시키려 했지만, 91세의 한 여성이 신속한 진행을 그에게 요구했다. 학생들은 그를 기다리면서 낭비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그는 깨달았다. 한 신발회사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냥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For more information, log onto: https://www.kcaumc.org/ or phone: 678-381-1004.
노인대학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www.kcaumc.org/  , 전화 678-381-1004로 문의할 수 있다.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올린날: 2009년 7월 23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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