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지도자들의 피로와 소진은 주로 지도자들이 지나치게 많은 역할을 하거나 세세한 것까지 관리하거나 하나님이 주신 영적 은사를 사용하지 않는 역할을 감당해야하기 하므로 발생한다. 제이 존슨(Jaye Johnson)은 이에 대한 해독제는 자신의 독특한 재능으로 교회를 이끌 때 오는 열정을 되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목회자와 평신도를 모두 포함한 교회 지도자들은 많은 경우에 피곤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다른 누군가에게 교회를 운영하는 책임을 넘겨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진심이다!
여러분의 영적 은사로 교회를 이끄는 것은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고 활력을 주지만, 수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그러한 은사를 발견하려고 시간을 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그들의 은사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피로는 과잉 역할의 증상이다. 길 랜들(Gil Rendle)은 그의 저서 조용하게 용감한-Quietly Courageous에서 “피곤해지는것과 효과적인 것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라고 주장한다.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데 위로받는 불안한 사람들에게는 피로가 고귀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곤하다고 해서 좋은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로는 반드시 편안함이 아니라 목적을 위해 제한된 인적 자원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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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역할의위험
교회 지도자들은 인류를 구속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인도하기보다는 그들을 달래고 기쁘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길을 위해 쉬운 길을 택하지 않는 것이 결정적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을 중단하면 교회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의 변덕스러운 기분에 굴복하게 된다. 이것은 마이클 슬로터 목사가 “하나님은 큰 행동을 취하려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큰 비전을 주십니다! 리더십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모험적이고 전략적인 행동을 실행합니다. 행동하는 사람은 사람들의 기대나 보복이 아니라 비전과 꿈에 의해 움직입니다. 그들은 교회 위원회의 찬사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지 않고 진실에 의해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지도자는 예상되는 일보다 옳은 일을 합니다.”라고 말했듯이, 문제가 된다.
쉬운 일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하는 것은 너무 도전적이어서 지도자는 지치며 사람들이 자신의 결정을 의심하게 만든다. 피곤함은 리더가 도전적이지만 필요한 일을 성취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의무감혹은 열정으로 이끌기
피로의 또 다른 원인은 교회를 영적인 재능이 아니라 의무감에서 이끌 때 비롯된다. 의무감으로 교회를 이끄는 한 가지 예는 클립보드와 등록 신청 용지를 사용하는 수많은 교회의 주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배 시간에 참석한 수많은 교인에게 등록 신청 용지가 전달되면 엄청난 죄책감이 생겨 그들은 등록하게 된다. 한편으로 이것은 자원봉사자를 얻는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것은 교인들로 하여금 그들이 즐기지도, 잘하지도 않은 사역 활동에 자원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한 교회에서는 예배 인도를 돕는 예배 인도자 자원봉사 신청서를 돌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방법은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효율적으로 모집하지만, 사람들이 등록해야 한다고 죄책감에 등록하였다. 그들은 의무감과 책임감에서 그렇게 한 것이지, 예배 인도가 그들의 재능의 영역 안에 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 결과 부름을 받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이 예배를 인도하게 되었다. 이 사람들은 예배 인도자로 봉사하는 것을 좋아하지도, 특별하게 잘하지도 않았다. 그들이 자원한 봉사에 대한 열정의 부족은 명백했다. 교회가 사람들의 죄책감을 이용하기보다 그들의 은사가 예배를 인도하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느끼는 3~4명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집했다면 그 결과는 크게 향상되었을 것이다.
영적인은사를 끌어들이는 힘
의무감에 의해 사역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빨리 소진되고, 그들의 열정의 부족은 회중을 감염시킨다. 평신도와 목회자를 포함하 는교회 지도자들의 피로와 소진은 주로 지도자들이 과도하게 기능하고 세세한 것을 관리하고 하나님이 주신 영적 은사를 사용하지않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주로 발생한다. 여러분의 영적 은사로 교회를 이끄는 것은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고 활력을 주지만, 수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그러한 은사를 발견하려고 시간을 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그들의 은사를 알지 못한다.
“의무”를 버리려면, 여러분의 신앙 공동체가 그들의 열정, 소명, 은사를 발견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인도해야 한다. 요한 벌크(John Burke)는 이렇게 기록했다. “영적 은사는 추구하고, 발견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영적 은사는 여러분에게 활력을 주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몸을 구축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자료는 제이 존슨(Jaye Johnson)의 Journey Missional Accountability: The Vehicle, Driver, and Destination of your Congregation(Market Square Books, 2021)에서 발췌한 것으로 교회 리더십의 허가를 받아 번역되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