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준비위원회
즉각적인 발표
2021년 2월 25일
2월 20일에 모인 총회준비위원회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년 총회를 2022년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19 전염병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모임과 여행의 안전에 계속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장소를 선정하고 총회 날짜를 정하는 것은 준비위원회의 책임이다. 또한, 장정에 따르면, 총회준비위원회는 “모든 총회 대의원들의 전체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준비위원회는 2021년의 대면 회의나 가상 회의를 통해서는 총회의 임무를 달성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준비위원회는 아래와 같은 여러 장벽으로 인해 현재 계획되었던 2021년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총회에 모든 대의원이 대면으로 참석해서 회의하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결정했다.
- 코로나 확진자 수가 2월 셋째 주에 약 245만 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 올해 많은 국가에서 백신이 보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백신에 내성이 있을 수 있는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미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자는 여행 3일 전까지 코로나바이러스-19 테스트 결과에 대해 음성이라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지만 많은 곳에서 테스트를 쉽게 이용할 수 없거나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다.
- 일부 지역에서는 비자 서비스가 제한되어 있다.
또한 일부 국가의 거주자에게 1인당 $5,000-$15,000의 보증금을 요구하는 임시 6개월 비자 보증금제(Visa Bond Program)는 만약 6월 이후 비자가 연장되어야 하는 경우 그 영향을 받는 대의원들에게 최대 $2,500,000의 보증금이 들 수 있다.
준비위원회의 결정은 총회가 가상으로 개최될지 여부를 고려할 때 기술 활용과 온라인 투표의 가능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으며, 총회에 모든 대의원이 참여할 방법을 찾도록 임명된 기술 연구팀의 보고서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연구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참가자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방법,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방법, 투표 및 자격인증 과정과 선거의 공정성을 보호하는 방법, 법적 요구 사항 충족하는 방법 등 다양한 문제와 시사점을 고려했다.”
기술 연구팀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참여하는 완전한 온라인 총회를 포함해서 다양한 옵션을 분석했다. 총회 대의원들이 위성 지역에 함께 모여는 완전한 온라인 총회, 처음 회기는 온라인이고, 안전할 때 대면으로 모이는 두 회기의 총회 등이 옵션이었지만, 어느 것도 연구팀이 실행 가능하다고 보지 않았다.
연구팀은 긴급 사항에 대한 우편 투표와 같은 더 전통적인 방법이 연합감리교회가 총회를 통해 중요하고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보고서는 총회 대의원들이 각 항목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투표를 표시하는 제한된 수의 “긴급 임시 조치”를 만들기 위해 우편 투표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준비위원회는 내년에 대의원들이 안전하게 대면으로 회의를 할 때까지 이 우편 투표의 대안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공동으로 탐구하기 위해 연구팀의 결과와 권고 사항을 총감독회 임원들과 공유했습니다.”라고 준비위원회의 킴 심슨 위원장은 말한다.
가상 총회에 대한 보고서에서 언급된 몇 가지 우려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인터넷 접근성, 인터넷 속도 및 전기를 포함한 일부 영역의 기반시설 부족
- 공평하게 성스러운 총회를 위한 기술 부족
- 사법위원회 과정의 복잡성
- 정확한 자격인증과 및 신원 확인에 대한 우려
- 적절하게 예비 대의원을 배치하는 어려움
- 투표 보안
- 위성 지역 모임에 대한 안전 문제
심슨 위원장은 은 2022년 8~9월 날짜는 총회가 2021년에 계획된 것보다 하루 더 짧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날짜는 유일하게 가능한 날짜이다. 심슨 위원장은 다시 한번 준비위원회가 이 날짜가 청소년 그룹이 준비위원회에 피해달라고 부탁한 미국의 학기 시작과 같은 날이라는 사실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가능한 날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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