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준비위원회는 2021년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연기된 2020 총회 회기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0년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의 온라인 모임을 개최했다.
기술 연구팀은 보고서를 총회준비위원회에 2021년 1월 31일까지 제출하기로 결정되었다. 이 팀은 기술 활용과 온라인 투표의 가능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으며, 총회에 모든 대의원이 참여할 방법 또한 찾고 있다. 보고서 제출 전에, 위원회 구성원들이 기술팀 회의에 참여하고 회의록을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기술 연구팀 보고서는 2월 20일 총회준비위원회 회의에서 검토될 것이다.
총회준비위원회는 마감일 이후에 제출된 청원서를 받는 기존 시스템을 통해 접수 및 처리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원래 마감일인 230일 및 45일 이후 제출된 청원서를 접수하는 절차를 확인하였다. 조회위원회는 편성 계획 및 회의 규칙에 이미 포함된 정상적인 절차와 과정에 따라 원래 마감일인 230일 및 45일 이후에 제출된 청원서를 고려할지를 결정하는 적합한 기관이다. 이전에 이미 제출된 청원서를 수정하는 절차도 검토되었다. 총회준비위원회는 정상 참작과 원래 개회 날짜를 연기한 점을 고려하여 가능한 한 빨리 조회위원회가 모일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대의원 선출, 입법위원회 선정, 의제, 임명, 주제 및 로고, 합법적인 후임자 선출까지 임기 연장과 같은 원래의 준비 사항 및 마감 기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일치한다. 2020년 총회가 연기되고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준비 사항은 연기된 회의에서 진행된다.
총회준비위원회는 총회 참석을 위한 대의원들의 입국을 방해할 수 있는 미 국무부의 비자 보증금 정책(Visa Bond Pilot Program)과 관련된 뉴스에 새로운 우려를 제기했다. 2020년 12월 24일에 시작된 이 정책은 6개월 동안만 예정되어 있지만 이러한 여행 제한이 연장되어 다가오는 총회 참석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추가 정보를 수집함에 따라, 총회준비위원회의 집행위원회는 두 그룹 간의 중요한 일이 중복되는 것을 피하고자 총회와 다른 지역총회, 그리고 해외지역총회와 관련된 결정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총감독회에 정보를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우리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장정의 일부가 전염병으로 인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대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직 많은 미지의 요소들이 있으며 우리는 우리가 아는 정보에 입각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연합감리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끔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킴 심슨 위원장은 말한다.
코로나바이러스-19 백신의 출시가 고무적이지만, 총회준비위원회가 참석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바이러스의 지속 가능성과 백신을 전 세계가 이용 가능할지 등의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과정에서 총회준비위원회는 가능한 한 많은 세계적 참여를 보장하고 투표 및 자격인정 과정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모든 법적 / 정책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가 출판업계에 미친 영향을 고려하면서, 데일리 크리스천 애드보케이트(Daily Christian Advocate)의 출판 문제 역시 논의되었다. 날짜 변경처럼 작지만 명백한 조정은 새로운 총회 날짜에 적절하도록 편성 계획 및 회의 규칙, 의제 및 일정에 적용된다. 그러한 조정의 한 가지 예는 2020년 5월 7일 목요일에 지정되었던 검은색 목요일(Thursday in Black – 성별 기반 폭력에 반대하고자 검은색 옷을 입는 운동)이 2021년 9월 2일 목요일로 재조정된 것이다. 검은색 목요일의 날짜 지정은 세계 교회 협의회와 연대한다.
지속적인 토론을 계속하기 위해 총회준비위원회 회의가 1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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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 총회에 대하여
총회는 연합감리교회의 최고 정책 결정 기관으로 4년에 한 번씩 모인다. 총회는 교회법을 검토하고 현재의 도덕적, 사회적, 공공 정책 및 경제적 문제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 할 수 있다. 또한 교단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과 예산을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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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