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주일 설교를 더 좋게 만드는 6 가지 조언

사진 제공 스티브 레드포드, 언스플레쉬
사진 제공 스티브 레드포드, 언스플레쉬

주일날 그 순간이 돌아왔다. 성가대의 완벽한 찬양 혹은 특별 찬양을 들었고, 모든 사람이 이제 설교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적어도 몇 분간은 예배당의 모든 사람이 목회자를 향할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람의 관심을 끌 만한 설교, 10~20분이 지나도 주의가 분산되지 않을 그런 설교가 준비되었는가? 다음은 주일 예배 시간 동안 모든 사람이 주의를 기울이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6가지 조언을 나눈다.

1. 2~3분 내에 모든 성도의 주의를 끌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청중은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일지 말지를 매우 빨리 결정한다. 출판계의 룰에 따르면, 책은 첫 번째 문단 내에서 독자를 관심을 끌어들여야 하고, 3페이지 안에 독자들을 사로잡아야 한다. 이런 룰은 설교 처음 2~3분 내로 똑같이 적용된다.

그렇다면 어떤 것으로 성도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실제 삶과 성서 사이의 명백한 모순이나 해답이 필요한 실제 삶의 문제들을 제시하라. 그리고 전하려는 설교가 왜 성도들에게 필요한지 간단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떤 사료나 방법을 사용하든 재미있게 만들라! 이곳에 글을 잘 작성하기 위한 몇 가지 추가 정보가 있다.

2. 설교 예화 집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라.

설교 예화는 목회자 자신의 삶에서 나올 때 가장 좋다. 자신의 이야기는 자신의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좋다. 시간을 내어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고 자신만의 예화 집을 만들어보자. 기억력을 자극하고 현재 벌어지는 일들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자기 삶의 이야기에 관해 몇 가지 적어보라. 그런 다음 설교를 작성할 때, 자신만의 예화 집에서 자신의 경험을 적용할 수 있다.

3. 이야기 설교를 하라.

이야기는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기 쉽게 만든다. 이것이 예수의 비유가 그렇게 강력한 이유다. 그는 씨앗과 형제자매의 관점으로 하나님의 불가사의한 신비를 이야기로 설명했다.

연합감리교회 공보부는 “성인은 어떻게 배우는가?”라는 주제를 자세히 다루는 훌륭한 글이 있다.

4. 성도들을 혼란케 하고 불편하게 만들라.

소설 작가가 주로 쓰는 문학적 장치인 긴장은 설교자에게도 잘 적용된다. 놀라운 이야기를 하거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여 긴장감을 설교로 가져오라. 동일한 요점을 끌어내기 위해 서로 대조적 예화를 사용함으로써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긴장감을 만들려면 약간의 기교를 추가해야 한다. “이일은 이러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네요. 혹은 그건 어떤 한 남자와 같네요.”

저자 댄 에리얼리는 그의 대중-사회학책인 상식 밖의 경제학에서 놀라운 예를 보여준다. 흑진주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그는 “어떻게 하면 사회의 최고층이 타히티안 흑진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설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아기 거위에 관해 설명해야 합니다.”라고 썼다. 아기 거위? 이 시점에서 독자들은 “그가 아기 거위와 검은 진주를 어떻게 연관 짓는지 알고 싶어” 할 것이다.

적절한 이야기의 전환은 예화를 재미없는 것에서 매혹적인 것으로 만든다. 설교 내에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 약간의 혼란과 불편함으로 상상력을 가지게 한다.

5. 좋아하는 부분이라도 제거하라.

아서 퀄러-쿠치는 작가 (및 목회자)에게 만약 어떤 것이 작품의 주요 요점을 제공하지 않거나 작품 구성 또는 메시지를 강화하지 않으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최고의 조언 하나를 주었다.

이것은 숙달하기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팁 중 하나이다. 아무리 재미있든, 아무리 통찰력이 있든, 그 부분이 메시지 (또는 청취자)를 계획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빠지게 한다면 나중을 위해 아껴두라. 예화는 전혀 다른 메시지로 이끌 수 있다.

6. 작성하고 재활용하라.

첫 번째 초고를 초안이라 부르는데 이유가 있다. 완벽하지 않다고 걱정하지 말라. 최고의 말씀을 위해서 설교를 하루 안에 작성하고, 다음 날 먼저 자기 자신에게 설교하라. 그러고 나서 수정하고, 연습을 다시고 또다시 고쳐 쓰고, 설교하기 전에 또 연습하라.

한 훌륭한 설교자가 그는 세 가지 훌륭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으며, 전 생애 동안 설교하고 개선해왔다고 말한다. 최고의 설교, 이야기 그리고 블로그를 계속 작성하고, 더 많은 청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그 내용을 다시 이용하라. 11 번째 고쳐진 원고가, 혹은 전혀 다른 설교 원고가 가장 효과적으로 설교의 주요 요점을 전해줄 것이다.

그것이 전부이다. 이렇게 한다면, 전 교인이 설교 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시간을 확인하거나 휴대폰 보는 것을 피하면서 훨씬 더 나은 설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엮은이: 오천의 목사,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테네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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