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교회는 여름방학 동안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많은 교회가 방학에 되돌아오는 대학생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돌아온 대학생들을 위한 계획은 고도의 지능이나 힘든 노동이 요구되는 일이 아니다. 그 비결은 목회자가 대학생들을 그들의 삶의 자리에서 만나 그들의 삶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연결하도록 돕는 것이다.
다음은 이번 여름에 대학생들과 신앙으로 연결하기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이다.
1. 진실해야 한다. 청년들은 출석 교인 수를 늘리거나 교회 행사에 젊은 사람을 넣으려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정성 레이더”를 가지고 있다. 대학생들을 진정으로 환영하며 관계를 쌓기 위해 모든 다른 동기를 뒤로하라.
여러분의 교회가 진정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대학생들과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한다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알아가는 데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그들이 어떤 세대인지를 잘 파악하면, 그들이 교회에 올 때 그들을 따뜻하게 대하되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준비할 수 있다.
이번 여름에 학생들이 집으로 되돌아와 교회에 올 때 의미 있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방식으로 그들을 참여시켜야 한다.
2. 선교를 향한 그들의 마음을 활용하라. 대학생들은 세상의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는 데 열정적이다. 그들이 믿음을 통해 정의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열정을 다하도록 돕는 것은 그들에게 교회가 세상에서 살아 있고 역사한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이 일은 대학생들에게 여름 선교 강조의 날을 계획하고 이끌거나 돕도록 요청하거나 그들의 열정을 분별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도움이 되는 소그룹 모임으로 데려오는 것처럼 간단할 수 있다.
세계선교부와 고등교육사역부는 그러한 자기 계발 연구를 제작하여 세계선교부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 지구를 더 천국처럼 만들기(Next: Making Earth Look More Like Heaven)”이라는 프로그램은 청년 선교사들의 이야기와 성경 공부를 통합하여 학생들이 자신을 가장 괴롭히는 세상 문제에 대해 스스로 접근하도록 돕는다.
3. 대학생들의 소명을 분별하도록 도와주라. 밀레니엄 세대가 교회에 남아 있는 이유에 대한 최근 연구에서, 바나 그룹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열정과 은사를 하나님의 부르심의 일부로 보도록 돕는 것이 다음 세대가 교회와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핵심임을 발견했다. 대학생들은 종종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여러 방향을 모색하며 여러분은 그들을 도울 수 있다. 처음 시작은 그들의 소명을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파커 팔머(Parker Palmer)는 대학생 그룹이 함께 분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Let Your Life Speak”라는 놀랍지만 짧은 책을 출판했다.
4. 멘토와 함께 일하라. 종종 대학 도시에는 대학생들과 동일한 수의 청장년이나 장년 멘토가 부족하다. 그러나 대학생들은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이라는 험한 물살을 헤쳐 나가기 위해 그러한 지혜와 시각이 필요하다. 한편,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습득한 지혜를 물려줄 필요성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이러한 멘토링이 실현 가능한 사역이라고 판단되면 장년들에게 대학생들을 이끌도록 요청하라. 그 장년들 멘토를 할 교인을 찾고 그들을 학생들과 연결하는 일을 담당할 것이다. 기말고사 1~2주 후 이 멘토링의 리더는 각 대학생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 맨토와 연결해 주어 만나서 함께 커피를 마시도록 권장하고 멘토링 사역을 시작하도록 한다. 다음 단계로 이동하여 대학생들과 대화를 진행하고 관계를 성장시키기 위해 멘토들에게 질문들을 제공하라. 멘토는 대학생을 데리고 외식할 수도 있다. 배고픈 대학생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한 시간 정도 전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보다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없다.
팁: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라고 진정으로 환영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기 원한다면, 교회 성장 전략을 뒤로 미루라.
5. 잘 알려진 작가나 연사를 초대한다. 대학생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파하는 것을 좋아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신앙으로 과학, 비즈니스, 기술 및 글로벌 문제를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테드 강연과 유사한 행사를 주최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 지방회 사무실에 전화하여 다른 교회와 함께 자원과 인력을 모으고 일련의 세미나를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 청중과 상호작용을 하는 작가, 철학자 또는 교사를 고용하여 대학생과 학생들 모두에게 영감을 주라. 돈을 절약하기 위해 강연을 줌으로 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
어떤 아이디어를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대학생들이 있는 곳에서 만나 대학에 다니는 동안 그리고 여름방학 동안 집에 있는 동안 신앙생활을 계속하도록 돕는 것이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