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빙던연합감리교회는 지난 2년 동안 가장 큰 견신례(Confirmation) 반과 그 부모를 포함해 약 100명의 새 교인을 받아들였다. 더 콜(홀스톤연회 정기 간행물)은 폴 세이 목사(Rev. Paul Seay)에게 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성장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다른 교회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2024년 6월, 세이 목사는 홀스톤연회에서 덴만 전도상을 받았다.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뛰어넘어서 일하고 계십니다.”라고 세이 목사는 말한다.
큰 변화나 수적인 성장에 집착하지 말라. “새신자 한 명이나 새로운 한 가족, 새로운 방식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어린이, 누군가의 삶의 변화 등 작은 것들을 찾아서 함께 축하하라. 어쩌면 교인이 오랜 원한을 용서하거나 오랜 짐을 내려놓는 법을 배웠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세이 목사는 말합니다. “예배를 통해 진정으로 감동 감화를 받았을 수도 있고, 주요 뉴스는 아니었겠지만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이 교인들 사이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고 말한다.
새로운 사람 한 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 한 번에 한 명씩. 전체 인원이 적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계속 초대하고, 계속 후속 조치를 취하고, 사람들이 교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는 새신자가 교회에 잘 적응할 거라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고 세이 목사는 말한다.
교회에 치유할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라. “저는 (교회 성장에) 교회의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내에 분열이나 서로 간의 응어리가 많으면 영적 성장과 다른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일부 교회는 다시 활기를 되찾기 전에 한동안 치유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교회 내면적으로 집중하는 것과 지역사회에 무관심한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때로는 더 큰 사명을 위해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세이 목사는 말합니다.
깊이 사랑하라. 존 웨슬리의 세 번째 원칙(루벤 욥 감독의 말)은 “하나님을 계속 사랑하라”는 것이다. 교회 지도자나 교인은 자신의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고, 공부하고, 깊이 예배합시다. 이러한 일들은 ‘교회 성장’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해야 합니다.”라고 세이 목사는 말한다.
홀스톤연회에는 테네시주 알코아에 본부를 두고 동부 테네시, 남서부 버지니아, 북부 조지아에 있는 연합감리교회가 속해있다. 더 콜(The Call) 무료 이메일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