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교단 현황 보고서: “교회는 복이 있나니”

2020교단 현황 보고서: “교회는 복이 있나니” 

전례 없던 2020년 연합감리교회의 사역을 팔복의 관점으로 바라본 교단 현황 보고서 “교회는 복이 있나니”

내쉬빌: 2020년, 세계적 유행병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합감리교회는 계속해서 그 소명을 이어왔다. 이러한 사역은 연대사역협의회와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에서 발표한 새로운 2020년 교단 현황 보고서를 따른 것이며, 그 주제는 “교회는 복이 있나니”이다.

이 보고서는 산상수훈의 팔복이라는 틀을 사용하여 전 세계적 유행병, 인종 차별을 종식하려는 소명, 연기된 총회, 교단의 분열 등 전례 없는 한 해 동안 연합감리교회가 사역한 방식에 대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 모음집을 공유한다.

연합감리교인들은 사상 최대의 도전에 직면했을 때, 자원과 지혜를 공유하고, 슬픔에 직면했을 때 위로를 했고, 영적 훈련을 수행하고,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으로 도왔으며, 평화와 화해를 이루어가고, 박해와 억압을 받는 이들을 옹호하고, 그리고 정의를 추구하고 교단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하나님께 희망과 인도를 구했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눈다.

 “올해는 축복의 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태복음의 축복(5:1-14), 즉 팔복을 이 보고서의 틀로 사용하기로 선택했습니다. 팔복이 우리의 상황이 아니라 교회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잘 말해주기 때문입니다.”라고 연대사역위원회 책임자인 케네타 빅햄 차이 목사가 말했다.

이 보고서에는 연대사역위원회 의장인 크리스천 알스테드 감독, 총감독회 의장인 신씨아 피에로 할베이 감독, 재무행정협의회 의장인 마이클 맥키 감독, 총감독회 차기 의장인 만데어 무욤보 감독의 비디오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비디오에는 성경 주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노래의 원곡이 포함되어 있다.

알스테드 감독은 “우리는 예수께서 산상 수훈에서 말씀하신 기독교 공동체였습니다. 우리는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애통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교회로서, 사랑의 복음을 실천하고 막대한 질병과 수백만 명이 죽음을 경험한 세상을 위해서 그리고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이 전염병으로 인해 외로움과 고립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연합감리교인들은 여전히 우리가 부름받은 사역을 해나가고 있습니다.”라고 할베이 감독은 했다. “우리는 이전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서로 사역하고 교회의 벽을 넘어 지역 사회를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맥키 감독은 연합감리교인들이 2020년 12월에 전 세계 곳곳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거의 4천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언급했다. “연합감리교회 역사상 한 달 만에 가장 많은 기부였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큰 기부는 세계적인 전염병의 위기 동안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기부는 경제적 힘든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연합감리교인들이 그들의 사명과 사역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가 계속해서 우리의 빛을 비추면, 그 빛은 다른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이끌 것입니다. 우리가 짠맛을 잃지 않으면, 우리는 이 땅에 소금과 같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우리가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 평화를 위해 일하고, 애통하는 자를 위로하고 가난한 심령을 고양한다면 우리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될 것입니다.”라고 뮤욤보 감독은 말했다.

교단 현황 보고서는 ResourceUMC.org/church-report 에서 온라인으로 문서 전체와 이전 보고서와 함께 볼 수 있다. 교회와 연회는 웹 사이트에 게시하도록 권장되며 일요일 예배 또는 연회 기간에 사용할 비디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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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사역협의회란?

연대사역협의회는 연합감리교회의 사명, 비전 및 사역을 이루도록 돕는 일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umcct.org를 참조하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란?

연합감리교회의 커뮤니케이션 총회 기관인 연합감리교회 공보부는 전 세계의 지역 사회와 국가에서 교단에 대해 알리는 일을 한다. 연합감리교회 공보부는 또한 커뮤니케이션 사역을 위한 서비스, 도구 및 자료를 제공한다. Resourceumc.org/Communications 에서 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글쓴이: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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